41

요즘 글이 잘 안써지네요.

뭐 다른 게 있는 게 아니라, 그냥 잘 안써지는 날이 있는 거잖아요.

그렇다고 블로그를 아예 안 들어오는 건 아니고, 그래도 금방 돌아올 것 같아요. 

어제는 체육대회를 했는데 중학교때부터 체육대회를 쭉 해왔었는데, 어제 첫 1등을 해봤어요.

학창시절에는 마지막 체육대회였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죠. 첫 1등이라서. 

그리고 어제 엄마랑 곡성을 봤는데, 와 정말 너무 별로였어요.

주관적인 저의 기준이므로 뭐라고 하시지 마시고; 아무튼 저는 전체적으로 배우들이 너무 아깝다고 느낀 영화였어요.

홍길동부터 다 별로인게, 저는 시빌 워가 제일 최고인듯 합니다. 역시 마블을 따라올 영화는 없는 것 같네요.

오늘은 엽기적인 그녀2를 보러갈려구요. 시험 끝났으니까 문화생활을 제대로 즐겨야죠. 

기말고사 시즌이 오기 전에 얼른 영화들을 보러다녀야죠. 작년에 보니깐 cgv에 50만원은 넘게 썼던데;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.

오늘 밤 정도에 과외 끝나고 생각나는 게 있다면 글을 업데이트 시키도록 하겠습니다. 

+ 아, 그리고 페이탈 7화에 암호를 지금 알려드리자면 ( 조금 늦었지만 ) ㅇ U ㄲ 1 S u ㄷ K o J K O n A ㄱ k 이것이었죠?

엄청난 뜻 같은 건 아니고, 키보드 자리와 영어 알파벳과 한글 자음의 조화랄까, 뜻은 '여기서 당장 나가' 입니다. 

어떻게 했는 지는 직접 추리를 해보시길 바랄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