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m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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큥큥 뛰어다녀 2016. 7. 21. 00:09




줄 간격이 오늘 컴퓨터를 켜보니깐 다시 돌아와 있네요. 다행입니당.


오늘 새로운 에피소드를 하나 더 넣게 되었어요! 바로 준면이 빙의글! 사실 한 달은 백현이를 토대로 원래 적은 것인데, 백현이 빙의글은 왠지 많은 것 같아, 엑소 모두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공평하게 아직 한 번도 적어보지 않은 멤버들 중 가장 어울리는 준면이를 선택했어요. 

과외 선생님 웬지 잘 어울리지 않아요? 아님 말구...

그냥 평범한 일상물로 적을 거에요. 페이탈을 적다보니깐, 저는 아직 말을 꾸며내는 솜씨가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, 그냥 평범한 걸 적는 게 가장 나을 것 같아 이렇게 금-방 포기를 해버렸답니다. 


아, 그리고 이별을 건너다 말이에요... 너무 소재가 생각이 안 나요. 아, 아니지.

생각은 나는데 뭐라고 말을 적어야 할 지도 모르겠고, 저번에 삘 받았을 때 쭉- 적었어야 했는데, 그 삘이 없어져 버려서 말투도 예전같지 않네요. 그래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내용을 메모에 덧붙이고 있는 중이에요. 곧 이별을 건너다 5화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구요. 


매니퓨라잇 종인이 글은 뭐 평탄하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. 


설렘주의는 곧 다가올 마지막화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구요. 10화에서 딱 마무리를 지을까 생각중입니다. 지금 8화를 반틈 정도 적어놓은 상태에요. 딱히 사건이 일어난다거나, 소설의 필수라고 볼 수 있는 '위기' 는 적지 않을 거에요. 말 그대로 설렘주의기 때문에, 설레임을 가득 담아내는 게 이 글의 목표거든요. 


아무튼 지금 12시가 지났으니깐 목요일이네요. 오늘은 어떤 글을 업데이트 시킬 지, 고민이네요. 아무튼 아름다운 밤입니다. 이별을 건너다로 만나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