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m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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큥큥 뛰어다녀 2016. 7. 21. 23:45




안녕하세요... 아, 오늘 정말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, 아침부터. 

오늘은 뭔가 빨리 자야할 것 같아요. 이 글 올리고 얼른 잘려구요. 


아 이별을 건너다는 제가 엄청난 미친 짓을 해서 완결을 지어버렸죠? 아주 고구마 먹은 듯한 완결일텐데, 사이다는 아니더라도 물은 제가 드릴려고 합니다. 

곧 에필로그를 적을 거구요. 일단 완결을 낸 상태이니, 폴더는 옮겨놨어요. 완결 폴더로. 


그리고 방금 걸 프렌드 16화를 적다가 그냥 머리가 너무 아파서 왔는데요. 

설렘주의 8화도 적다가 말았어요. 이 머리 아픈 건 자는 것만이 해결해줄것 같아서...


아, 그리고 오늘 경북대학교에 여학생 공대체험을 하고 왔어요. 1부는 너무 노잼이여서.. 중간에 꼭 나가야지 했는데, 2부로 시작될 때 건물 이동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. 그때 수학 과외 쌤 잠깐 만나고 아이스크림 먹고 학교를 돌다보니깐 벌써 흩어져버린지 오래더라구요. ㅋㅋㅋㅋㅋㅋ 좀 웃을게요.

그래서 2부도 그냥 노잼이겠지, 하고 집으로 갈려고 쪽문까지 왔는데 인솔 해주시는 쌤께서 전화를 하셨더라구요. 받으니깐 어디냐고 막 그러셔서... 결국은 2부도 끝까지 듣고 수료증 까지 다 받고 왔어요. 2부는 확실히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. 그리고 경대 기계공학과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더더욱 굳건해졌죠...

제 꿈이 기계공학과 가는 거거든요. 사실 맨 처음에는 나사에 들어가고 싶었지만, 우리 나라는 천문학이 딱히 발달된 곳이 아니잖아요. 현실적으로 판단했을 때 공대가 가장 이상적이여서, 이렇게 선택하게 되었어요. 


음, 꿈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. 내일은 과외도 안하는데, 부산행을 보러가요! 저녁 쯤에.

낮에 시간 많을 때 걸프렌드랑 설렘주의 그리고 다른 에피소드들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시켜놓을게요. 감사합니다. 얼른 자야겠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