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m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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큥큥 뛰어다녀 2016. 10. 2. 09:24




와, 정말 오랜만에 메모에 글 쓰네요!

여름 방학 개학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글 쓰고, 거의 두 달만에 쓰는 것 같아요. 

마지막 글이 8월 7일이었으니까, 지금 10월 초고. 


글은 계속 짬짬이 업데이트 시키고 그랬는데, 저희 학교가 시험을 일찍 시작해서 벌써 끝이 났어요! 

그래서 지금 하루하루를 완전 여유부리면서 살고 있는데, 너무 즐겁네요.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지. 어제 옷정리를 했는데, 진짜 지금 입으라고 공짜로 줘도 못 입을 옷들이 정말 넘쳐나는 거예요. 그래서 어떻게 하지, 하다가 결국 헌옷 수거함에 통째로 넣어버렸답니다...

좀 불쌍하고 아깝기도 하지만, 어쩔 수 없죠. 다 안 입는 팬콧 브랜드 옷들인데... 요즘 팬콧 입는 학생들 있나요?


그리고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쓴 탓에 화장품이 너무 사고 싶은데, 살 수가 없네요...

추석까지만 해도 20만원 가까이 있던 돈이 지금 딱 만원있네요. 

카드에 돈이 너무 없어서... 다시 모으기 시작해야 되네요. 화장품은 다음 기회에 사는 걸로...ㅠㅠ


또 글 업데이트를 하고 싶은데,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...

왜 이렇게 쉴 때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고, 바쁘고 컴퓨터 킬 시간이 없을 때 자꾸만 떠오르는 건지. 원래 바쁠 때 떠오르는 게 맞긴 맞나봐요.


다들 짧지만 연휴 잘 쉬고, 다음 글에서 뵈요. 

그리고 큐 앤 에이 시간을 다시 가져볼까 해요!ㅎㅎ 오늘이나 내일 안으로 가져오도록 할 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