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m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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큥큥 뛰어다녀 2017. 1. 1. 09:59

와 여러분 저 어제 방문자수 보고 깜짝놀랐어요...

무려 '732' 라는 숫자입니당...! 이렇게 큰 숫자 처음인 것 같네요^ㅇ^


아무튼 여러분 새해가 밝았어요! 정유년! 

여러분들은 어제 뭘 하셨어요? 저는 종 치는 걸 보러갔습니다! 고3이니까 소원을 빌려고...ㅎ

저는 한 9시 반쯤에 갔는데 사람이 그렇게 없는 거예요. 아, 그래서 괜찮으려나? 싶었는데 한 20분 쯤 지나가니깐 아니더라구요. 시간을 정말 잘 골랐는 것 같았어요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제가 좀 일찍 와서 그런지 앞 쪽에 있었거든요. 종도 정말 잘 보이는 위치에. 근데 나중에 나가려고 하니깐 그 앞에 네거리가 있는데 그냥 그 도로들이 다 사람으로 꽉 차가지고 아예 나갈 수가 없는 거예요. 친구랑 손 꼭 붙잡고 모르는 분이랑 부둥켜 안고ㅋ 외국인이랑도 안고ㅋ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허그를 하고 왔네요.

결국 친구랑 정신 좀 챙기려고 편의점에서 오뎅먹고 라면먹고 그러다가 3시가 넘어서 집에 왔네요.

해를 보려고 했는데 일어나니까 지금 시간이네요...ㅎ 일어나자마자 바로 컴퓨터 켰거든요. 


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 마다 대박 났음 좋겠습니다! 물론 저도ㅎㅅㅎ 낄끼


 오늘 글 많이 많이 적도록 할게요!^^